한국수자원조사기술원, 코로나19 위기극복 성금 전달

(고양=뉴스1) 배수호 기자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지난 4월 21일, 한국수자원조사기술원 직원들이 고양시 취약가구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성금 225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고양시 일산서구에 위치한 한국수자원조사기술원은 물 순환과 맑은 물의 안정적 공급, 물 관련 재해 피해 최소화 등에 필요한 수자원 기초자료의 분석 ․ 제공 및 기술개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19년 12월에 기관과 전 직원들이 뜻을 모아 마련한 성금으로 관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 쌀 155포를 지원했고, 올 3월에는 취약가구의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한 마스크 1,500매를 지원한 바 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 225만원은 한국수자원조사기술원 직원들이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과 함께 위기를 이겨내자는 뜻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경기북부 사랑의열매를 통해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twitter facebook me2day 요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