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 ‘2020 어버이날 행사’ 진행

 

 



(경기=뉴스1) 윤수철 기자

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김나영 센터장)는 지난 0508()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적절한 가족부양을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2020 어버이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적절한 가족부양을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가가호호 방문하여 카네이션과 편지, 작은 선물을 전달함으로써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들의 정서적 지지를 강화하고 어버이날의 의미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되었다

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는 매년 어버이날 기념으로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식사를 대접하며 동년배 어르신들과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였으나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감염병을 예방하고자 가가호호 선물증정 및 말벗서비스로 대신했다.  

양주시 광적면에 거주하는 김OO님은 누구하나 찾아오지도 연락이 오지도 않는 나에게 전화를 해주고 어버이날이라며 꽃을 달아주고 챙겨주는 선생님들이 있어 너무나 고맙고 행복하다.’ OO님은 ‘2년 전 남편이 사망한 이후 홀로 지내며 외롭고 눈물만 나는 하루하루를 보냈는데 누군가의 방문이 귀하고 고맙다.

잊지 않고 챙겨줘서 고맙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 김나영 센터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시기에 어버이날을 맞아 내 부모님께 효도하는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했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감사와 공경의 마음을 전함으로써 어르신들이 행복감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031-844-1129)는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의 외로움을 감소시키고, 따뜻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가가호호 생일지원사업, 행복가득음식꾸러미, 꿈꾸는 아이 사랑 심는 우리 멘토링 서비스, 햇님달님 주거환경 개선 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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