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회천3동, 중장년층 치아건강을 위한 ‘스마일 드림’사업 추진

(굥기=뉴스1) 윤수철기자

경기 양주시 회천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용춘)는 오는 4월부터 ‘스마일 드림’ 치과치료비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12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연합모금사업을 통해 총 1천 2백여만원 재원을 마련, 올해 신규 마을복지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다.
지원대상은 치아 손상으로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거나 고액의 비용 부담으로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는 기준중위소득 80%이하인 만 65세 미만 회천3동 주민이다.
지원내용은 틀니, 임플란트, 보철치료 등 치과치료비로 1인당 최대 1백만원까지이다. 
사업은 예산 소진 시까지이며 신청방법과 지원사항 등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 회천3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031-8082-7941)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용춘 위원장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중장년 저소득 가구의 의료비 부담이 다소나마 해소되길 바란다”며 “주민들의 복지 수요에 맞는 다각적인 맞춤형 마을복지사업을 추진하는 등 복지사각지대해소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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