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 어린이집 대체교사 지원사업 실시

(경기=뉴스1) 윤수철기자

경기 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광이)는 보육교직원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어린이집 대체교사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보육교직원의 휴가나 보수교육 참석 등으로 인한 부재 시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고 어린이집의 원활한 운영 등 중단 없는 보육서비스 제공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기존에는 보육교사 부재 시 등의 경우 경기북부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대체교사를 파견했으나 올해 4월 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로 업무가 이관됐다.
이에, 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보육교직원 지원을 위해 총 8명의 대체교사를 채용했으며 오리엔테이션과 온‧오프라인 교육을 통해 지원사업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특히, 대체교사 지원사업은 기존 담임교사뿐만 아니라 교사 겸직원장, 연장보육 전담교사, 야간연장 보육교사까지 지원, 보육교직원의 재충전과 자기계발 기회 제공 등 관내 보육교직원의 처우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원 신청은 어린이집 관계자가 보육통합정보시스템을 통해 1개월 단위로 신청 전월에 사전 접수하며, 긴급사유로 신청 시에는 전화(☎031-868-0200)나 팩스(031-868-0201) 등을 통해 수시로 신청하면 된다. 
김광이 센터장은 “대체교사 지원사업 등 보육교직원의 처우 향상과 중단없는 보육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양질의 보육서비스 제공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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