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품목연구연합회, 코로나19 위기 극복 마스크 1,500장 기부

 

(경기=뉴스1) 윤수철 기자
양주시 품목연구연합회(회장 박순용)는 8일 양주시청을 방문, 코로나19 조기 극복과 지역 내 감염 예방을 위해 면마스크 1,500장(1백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이날 기부식에는 조학수 부시장을 비롯해 박순용 회장, 박미자 부회장, 품목연구연합회 임원 등 4명이 함께했다.

박순용 회장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마스크 구입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취약계층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의 가치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학수 부시장은 “경기침체 등 어려운 경제상황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기부에 동참해 준 양주시품목연구연합회에 감사하다”며 “기부받은 마스크는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7개 단위연구회 818명 회원으로 구성된 양주시품목연구연합회는 협업경영을 통한 경쟁력 강화와 집단지도를 통한 농업인 소득향상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해 12월 이웃사랑 성금 2백만원 기부 등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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