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물 기부로 ‘선순환 사회적 공유가치 창출’시도

(경기=뉴스1) 윤수철 기자

양주시시설관리공단은 코로나19 예방 및 극복의 일환으로 ‘릴레이 사회공헌활동’을 지난 2월에서부터 지속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오이 농가를 돕고, 인력지원을 받은 농가(오이연구회)에서는 수확한 농작물(오이 100kg)을 지역 반찬·도시락 봉사회(광적, 백석 새마을 부녀회)에 기부하였다.

이번 기부활동은 단순하게 인력지원, 식재료, 반찬 기부를 넘어 농가와 공단, 지역사회단체들의 협력적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선순환 사회적 공유가치 창출을 위하여 함께 고민하고, 다양한 참여방법 등 사회적 책임 활동과 색다른 사회적 가치 창출을 시도한 점에서 의미가 있다.

오이연구회, 새마을부녀회(광적, 백석) 및 공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직접적인 봉사활동 참여는 물론 시민참여와 지역단체, 자치단체 등과의 파트너십을 통하여 일회적인 이벤트성 활동이 아닌 사회공헌의 진정성을 높이는 선순환 사회적 공유가치 창출이 보다 더 확대되고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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