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청소년문화의집 봉사동아리 아띠, 올바른 손 씻기 캠페인 실시

(경기=뉴스1) 윤수철 기자 
양주청소년문화의집 봉사동아리 ‘아띠’는 지난 20일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올바른 손씻기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ALL손 캠페인 : 올바른 손 씻기의 모든 것’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고읍동 일대에서 봉사동아리 ‘아띠’ 소속 청소년과 지도사 등 27명이 참여했으며 오는 27일 한 차례 더 진행할 예정이다.

청소년들은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에게 올바른 손씻기 방법과 생활 속에서 지킬 수 있는 개인위생수칙 등을 적극 홍보했다.

특히 구체적인 손 씻기 방법을 알리고 직접 만든 손 소독제를 시민들에게 전달하는 등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정다빈(18세, 여)은 “코로나19 여파로 힘든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또래 친구들과 모여 직접 만든 손소독제를 시민들에게 나눠줘 감회가 새롭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많은 시민들에게 따뜻한 나눔의 정을 전달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봉사동아리 ‘아띠’는 매년 관내 중고등학생을 모집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기획‧운영하는 자치동아리이며 청소년의 인성함양과 공동체 의식 향상을 위해 자발적 참여가 바탕이 되는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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