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8월은 주민세 납부의 달입니다

(경기=뉴스1) 윤수철 기자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올해 주민세(균등분) 102,000건, 17억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 부과액은 전년대비 6.8%(약 1억 원) 상승했으며 옥정신도시 개발 등 급격한 인구 유입으로 인한 세대수, 사업장 증가 등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주민세는 과세기준일 2020년 7월 1일 현재 양주시에 주소를 둔 개인(세대주), 직전연도 기준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이 4,800만원 이상인 개인사업자, 양주시에 사업소를 둔 법인 등에 부과하는 세목이다.

납부 기한은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로 전국 모든 금융기관 CD/ATM기를 이용해 납부할 수 있으며 그밖에 가상계좌, 지방세입계좌 이체, 신용카드 납부, ARS 전화(☎080-999-3300), 위택스(www.wetax.go.kr), 인터넷지로(www.giro.kr)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주민세는 시민 복지증진을 위해 사용되는 소중한 재원인 만큼 기한 내 납부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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