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평생학습강사 대상 온라인 화상강의 플랫폼(ZOOM) 활용 교육 실시

(경기=뉴스1) 윤수철 기자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지난 12일부터 25일까지 총 5일간 덕계학습관에서 평생학습강사를 대상으로 온라인 화상강의 플랫폼(ZOOM)을 활용한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비대면 교육 전환이 요구됨에 따라 평생교육 강사들에게 전문적인 온라인 강의 운영 스킬을 제공하고 강의 프로그램의 질적 향상을 통한 비대면 교육 인프라 확보와 시민의 평생학습권 보장을 위해 마련했다.

교육에는 이종구 SNS소통연구소 소장이 강사로 나서 회원가입, 회의 개설, 촬영, 이미지·문구 삽입, 영상 편집 등 온라인 화상강의 플랫폼(ZOOM) 기본 도구 사용법과 효과적인 수업 진행 방법에 대해 강의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 강사를 비롯한 관련 종사자 등 40여명을 3팀으로 나눠 팀별 총 6시간 과정으로 진행, 코로나19 감염 예방과 기술교육 특성을 감안해 최소한의 인원으로 실시해 수강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최근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됨에 따라 비대면 방식의 교육 프로그램이 각광받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온라인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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