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청소년운영위원회 네트워크 사업’ 위탁 운영 기관 선정

(경기=뉴스1) 정태훈 기자
경기도는 지난 16일 2020년도 ‘청소년운영위원회 네트워크 사업’ 수탁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경기도청소년수련시설협회를 위탁 운영기관으로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도는 앞서 3월 12일부터 이달 2일까지 공고를 통해 위탁운영기관을 모집, 공무원 및 민간 전문가 등 7인으로 구성된 심의위를 통해 이같이 결정했다.
위탁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경기도수련시설협회는 청소년 사업을 목적으로 설립된 비영리민간단체로, 사례공유, 전문가 강의, 청소년운영위원회 간 네트워크 구축 등 청소년운영위원회 질적 향상을 위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청소년운영위원회 네트워크 사업’은 주민참여예산 공모를 통해 제안된 아이디어를 반영해 추진됐다.

제6차 청소년정책 기본계획 및 2020년 청소년활동 시행계획에 따라 청소년을 존중하는 사회적 기반을 강화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계획됐다.
청소년운영회원회는 청소년수련관, 문화의집 등 청소년 수련 시설 운영 및 프로그램에 청소년의견을 반영할 수 있도록, 시설 주변 지역 청소년 10명 내외로 구성된 위원회로, 도 내 106개 청소년운영위원회가 운영 중이다.

twitter facebook me2day 요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