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자동차매매사업장 자체 방역소독

(수원=뉴스1) 구재수 기자

경기도자동차매매사업조합 수원지부 회원들이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수원지부 모든 자동차매매사업장에서 자체적으로 방역소독을 했다.

수원지부 회원들은 지난 4일 저녁 6시부터 자정까지 오토컬렉션, 중앙자동차매매단지, 북수원단지 등에서 200여 개 사업장을 방역소독했다. 사무실과 복도, 화장실 등을 꼼꼼하게 소독했다.

수원지부의 방역소독은 수원시 도로교통관리사업소 자동차관리과의 요청에 따른 것이다. 자동차관리과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협조해 달라”고 요청했고, 수원지부는 흔쾌히 동참했다.

수원지부는 코로나19 확산 추이를 살펴보고 2차 방역소독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고객들이 안심하고 자동차매매단지를 방문할 수 있도록 매매단지와 각 사무실 앞에 ‘방역소독작업 완료’를 알리는 홍보물을 붙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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