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평생학습동아리, 일년 간 활동 결실맺어

46개 동아리 594명이 4만7천여 명에게 배움을 통한 나눔 베풀어

(경기=뉴스1) 이주홍기자
의왕시(시장 김상돈)는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평생학습문화 확산을 위해 자발적 학습모임인 평생학습동아리 46개, 594명을 대상으로 한2019년 평생학습동아리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사업에 참여한 학습동아리는 8개월(2019년 4월~11월)동안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요양원‧경로당 등을 대상으로 진로지도 및 영어연극, 악기연주․합창․무용 등 398회의 재능기부로 4만 7천여 명에게 배움을 통한 나눔을 전했다.

사업에 참여한 동아리 회원 A씨는 “각박한 세상을 풍요롭게 살아갈 수 있는 인생의 좋은 친구들을 얻을 수 있는 것이 바로 평생학습동아리 활동으로 지인들에게 많이 추천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시에서는 학습동아리 활성화를 위해 작년 11월 리모델링한 의왕시청 제1별관과 의왕글로벌인재센터를 학습동아리의 무료 학습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신청을 받고 있다.

의왕시에 등록된 동아리는 1월 현재 138개 동아리 1,702명이며, 등록기준은 의왕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http://edu.uiwang.go.kr)에 안내되어 있다. 등록된 동아리에 대한 강의실 무료사용 등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 평생교육과(031-345-255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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