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공간정보 최신기술 적용한‘공간정보 플랫폼’구축

공간정보포털 고도화 사업 완료보고회 통해 선보여

의왕시(시장 김상돈)는 지난해 7월부터 시작한 ‘의왕시 공간정보포털 고도화 사업’의 완료보고회를 지난 4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간정보포털 고도화사업’은 ‘공간정보포털’과 ‘도로 및 상‧하수 관리시스템’을 웹기반으로 통합하여 하나의 시스템에서 원스톱으로 모든 공간정보 및 행정정보를 조회·편집 할 수 있는 공간정보 플랫폼 구축 사업을 말한다.

시는 완료보고회를 통해 실무자의 의견들을 적극 수용하여 완성도 높은 시스템 구축을 위해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구축한 ‘데이터 모아’는 ‘생활공간정보서비스’를 고도화하여 생활정보뿐만 아니라 마을지도, 융합지도, 통계정보, 공공데이터 및 빅데이터 분석자료 공유 등 의왕시의 모든 자료를 하나의 포털에서 시민들에게 제공하게 된다.

또한, 행정업무에 이용하는 ‘스마트 공간정보 플랫폼’은 시설물 공사, 영상지도, 로드뷰, 드론영상 서비스 등 7개 표준시스템의 정보를 원클릭으로 제공하여 행정업무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게 되었다.

이미환 정보통신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통계정보와 공공데이터를 지도기반과 시각화 자료를 공유하여 시민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시스템 성능 향상과 최신 기술을 통해 각종 행정업무를 공간정보에 접목하여 정책결정 등에 활용함으로써 스마트한 행정업무 추진이 가능해졌다”고 설명했다.

한편, ‘공간정보포털 고도화 사업’을 통해 구축된 ‘데이터 모아’서비스는 4월 1일, ‘스마트 공간정보 플랫폼’은 3월 23일 오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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