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공원녹지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의왕시는 지난 21일 시청소회의실에서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한 외부 전문가와 관계공무원 등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의왕시 공원녹지기본계획 재정비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개발제한구역 등 지역적 특성과 여건을 최대한 활용해 쾌적한 생활환경에 대한 시민 욕구 충족과 건전하고 건강한 여가공간 제공을 통해 공원녹지의 바람직한 미래상을 제시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이번 용역으로 지난 2009년 수립된 ‘2020년 의왕시 공원녹지 기본계획’에 대해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그 타당성을 전반적으로 재검토함해 현실에 맞게 정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또한 기본계획 수립이후 지난 5년간 인구증가 및 청계·포일2지구의 도시개발과 구도심 정비사업, 백운지식문화밸리, 장안지구, 첨단산업단지 등 각종 도시개발사업 추진에 따른 급격히 변화된 지역여건을 반영함과 더불어 레일바이크 사업이 포함된 왕송호수공원 조성계획과 백운호수공원 조성계획 수립, 자연학습공원 확장, 개발제한구역 우선해제 23개 취락지구의 장기 미조성공원의 공원조성계획 등을 고려해 향후 공원녹지의 보전과 확충, 관리․이용 방향 등을 종합적으로 제시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용역 수행기간 동안 외부전문가 및 관계 공무원의 자문과 검토, 주민공청회, 의회의견 청취, 도시공원위원회의 자문 등 수정·보완을 거쳐 내년 5월 경기도에 승인 신청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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