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깡두리와 함께하는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

(경기=뉴스1) 정용주 기자  

광주시는 지난 11일과 13일 관내 공원과 시청사 민원실에서 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 확산방지를 위해 광주시 관광캐릭터인 깡두리와 함께 ‘사회적 거리두기-잠시 멈춤’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코로나19 장기화와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으로 피로감을 느낀 시민들의 바깥 외출 증가로 감염 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마련했다.

캠페인은 관내 공원의 주말 상춘 나들이객들을 대상으로 사람 간 이동접촉을 최소화하는 잠시 멈춤 캠페인에 동참해 달라고 호소했다.

또한, 시청사를 방문하는 민원인들에게는 코로나19 확산차단의 마지막 골든타임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한 번 더 강조했다.

신동헌 시장은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긴장을 늦추지 않고 모두가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해 이 위기를 하루빨리 벗어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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