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안심공원 만들기' 야간 방범순찰 운영 업무협약 체결

광주도시관리공사·광주시 자율방범연합대

(경기=뉴스1) 임태우 기자
2020년 3월1일자로 광주시 공원시설을 운영하고 있는 광주도시관리공사(사장 유승하)는 주요공원의 야간방범 순찰을 통해 범죄·치안유지 환경조성 및 공원이용의 인식개선 등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원을 제공하고자 광주시 자율방범대(대장 이기덕)와 청석공원에서'시민안심공원 만들기'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을 체결한 광주시 자율방범대는 현재 총 11개의 지대가 있으며, 광주시 관내의 야간방범 순찰, 안심귀가, 불우이웃돕기 집수리봉사, 연탄·쌀 봉사활동 등 시민의 편의와 안전인식 증진을 도모하는 시민봉사단체로서 광주시 청석공원, 경안근린공원, 중대물빛공원, 경안천 습지생태공원, 팔당물안개공원 등 광주시 주요공원의'시민안심공원 만들기'를 실시하여 차량순찰, 자전거순찰, 도보순찰 등으로 광주시민의 야간공원 산책 및 여가활동의 방범·안전을 위해 점검·계도 등을 실시한다.

이날 유승하사장은“광주시 자율방범대 여러분 덕분에 광주시민이 더욱 안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원 환경이 조성되었다”며 감사를 표했고, 이기덕대장은“광주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일이라면 당연히 앞장서서 해야하는 일이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러한 공사와 자율방범대의 “시민안심공원 만들기 캠페인”추진으로 광주시민 누구나 이용하기에 안전한 공원이라는 인식개선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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