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오포읍, 코로나19 확산방지 일제 방역

광주시 오포읍 행정복지센터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지역 업체인 ㈜DS관리와 함께 일제 방역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방역소독은 코로나19 관련, 단 한명의 확진자도 발생하지 않도록 ‘청정 오포’를 지키기 위해 추진됐으며 오포읍 관내 다중이용시설인 다목적체육관, 게이트볼장, 공중화장실 등을 대상으로 일제 방역을 완료했다.

또한, 오포읍 근무자들은 매일 오포읍 행정복지센터 소독을 실시해 혹시 모를 확진자 방문에 대비, 코로나19 확산을 막는데 철저를 기하고 있다.

특히, 이번 방역소독에 관내 업체인 ㈜DS관리(대표 류재영)는 자체소독이 가능한 아파트 경로당을 제외한 마을경로당 23개소에 대해 방역을 진행, 지역사회에 모범을 보였다.

㈜DS관리 류 대표는 “모든 시민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에 처해 있다”며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돼 경로당이 문을 열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방역을 실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권용석 오포읍장은 “코로나19가 지역사회에 퍼지지 않도록 지역 업체에서 솔선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일제 방역을 통해 코로나19가 하루빨리 종식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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