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 지방세정 발전 유공납세자 ‘우주산업 이영근 대표’표창

 

정성욱 기자

대전 대덕구(구청장 박정현)가 지난 7일 구청에서 지방세정 발전 유공납세자에게 표창장을 전수했다.

 

올해 표창 전수자 우주산업 이영근 대표는 1988년 평촌동에 우주산업을 설립하고 평촌·상서중소기업협회장, 석봉동 통합방위협의회장을 역임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쓰는 한편, 매년 체납 없이 지방세를 납부해 오고 있다.

 

이영근 대표는 “세금 납부는 가장 기본적인 국민의 의무이자 사회적 책임을다하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공납세자 대상은 「대전광역시 성실납세자 등 우대 및 지원조례」에 따라 매년1월 1일 현재 대전광역시에 주소 또는 사업장을 둔 개인이나 법인·단체로 ▲최근 5년간 지방세 체납사실이 없는 자 ▲지방세의 납부액이 법인은 1억 원, 개인·단체는 1천만 원 이상인 자로서 대전광역시장이 선정하며 세무조사 3년간 유예, 공영주차장 1년간 무료 이용의 혜택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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