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신탄진공장, ‘상상나눔 도시락 지원’사업비 5천만 원 기탁

정성욱 기자

KT&G신탄진공장(공장장 김종철)이 지난 27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상상나눔 도시락지원’ 사업비 5000만 원을 대덕구(구청장 박정현)에 기탁했다.


‘상상나눔 도시락지원’은 최근 경제적 타격을 입은 소상공인과 코로나19로 외출이 자유롭지 못한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KT&G 전국 19개 기관이 진행하는 사회 공헌 활동이다. 


사업비는 KT&G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성금인 ‘상상펀드’로 전액 마련됐다. ‘상상펀드’는 2011년 출범한 KT&G만의 독창적인 사회공헌기금으로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의 일정 금액을 자발적으로 기부하면 회사가 동일한 금액을 더하는 ‘매칭 그랜트(Matching Grant)’ 형태로 이뤄지고 있다.


기탁식에 참석한 김종철 공장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국가적 위기상황 극복을 위해 전사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사회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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