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시민교육가 양성과정’ 개강

 

 



정성욱 기자

대전 대덕구(구청장 박정현)가 오는 25일까지 구청과 송촌도서관에서 ‘민주시민교육가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대상자는 지난해 ‘민주시민 아카데미 심화과정’ 수료자로, 민주시민 교육가로서 갖춰야 할 소양과 프로그램 기획ㆍ구성, 교수법, 강의 시연 등을 교육받게 된다.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강사는 하반기 평생학습 배달강좌 강사로 파견되는 등 다양한 활동 기회를 제공받게 된다.

 

지난해부터 대덕구는 대전시 최초로 주민의 민주시민성 함양 및 파급을 위한 포럼, 아카데미, 성과공유 워크숍, 학습여행 등을 운영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왔으며 올해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민주주의 실현을 위해 아카데미(7~12월), 역사탐방(7월), 민주시민 학습동아리 육성 등 평생학습 대상도시의 위상에 맞게 다각적인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박정현 구청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민주시민 교육을 통해 주민이 주인이 되고, 민주주의의 주체로 성장하는 공동체를 조성할 것”이라며 “행복 대덕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도록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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