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장마철 대비 재해복구지 현장점검 나서

비룡동 옹벽복구 현장 등 3개소 집중점검 실시

대전 동구(구청장 황인호)는 다가오는 장마철에 사전 대비하고자 최근 재해복구를 마친 현장과 차도 개통현장 등을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점검현장은 비룡동 201-5번지 일원의 옹벽복구 현장과 효평동 424번지 일원의 소교량 재설치 현장, 지난 1일 개통한 홍도 지하차도 등 3개소로 점검은 이달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추진될 계획이다.

이번 현장점검은 황인호 동구청장을 비롯한 주민대표가 함께하는 ‘동행정담’으로 추진돼 담당 부서의 설명과 함께 집중호우에 대비한 현장점검이 이뤄질 예정이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유비무환이란 말이 있듯 구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선제적 현장점검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직접 현장을 두루 살피며 안전 No.1 동구 만들기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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