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도서관, ’행복을 주는 달’ 서비스 운영

윤대영기자

대전 동구(구청장 황인호)는 생일을 맞은 도서관 회원들에게 생일이 포함된 달에는 도서를 두 배로 대출해주는 ‘행복을 주는 달’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행복을 주는 달’은 생일을 맞이한 도서관 이용 주민들에게 생일이 포함 된 한 달 중 1회에 한해 도서대출 권수를 5권에서 10권으로 2배 늘려주는 서비스로 가오, 가양, 용운도서관 등 관내 모든 도서관이 해당된다.


생일은 대전시 사이버도서관 회원가입 시 입력한 생일을 기준으로 하며 ‘수요Book2배로 데이’ 등 다른 대출권수 증가 서비스와의 중복 적용은 안된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다양한 도서 선택 및 대출기회 확대를 통해 도서관을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독서 기회의 폭을 넓혀드리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책 읽는 문화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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