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점 생활 속 거리두기 합동점검 실시

윤대영기자

대전 동구(구청장 황인호)는 이달 24일부터 내달 3일까지 8일간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음식점 생활 속 거리두기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구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점검반을 꾸려 관내 일반음식점과 휴게음식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생활 속 거리두기 방역지침 이행 여부를 점검하고 홍보물을 배부할 계획이다.


아울러 영업장 면적 150㎡ 이상인 음식점을 대상으로 옥외가격 표시 점검도 병행할 계획이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최근 계속되는 확진자 증가로 지역사회 전파의 위험이 매우 큰 만큼 고강도 생활 속 거리두기의 준수와 함께 철저한 점검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사업자분들께서는 방역지침을 반드시 준수해 주시고 점검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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