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2020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공개

14일부터 내달 4일까지 열람 및 의견제출

장종원 기자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2020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열람부를 공개하고 오는 14일부터 내달 4일까지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받는다고 밝혔다.

 

열람 대상은 49,342필지에 대한 지번별 ㎡당 가격이며, 구 토지정보과 또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열람부를 통해 확인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는 각종 국세와 지방세의 부과기준이 되므로, 토지이용상황 등 인근 토지의 지가와 균형을 이루고 있지 않은 경우에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이 적정한 의견가격 및 사유 등이 기재된 의견제출서를 통해 의견을 제시 할 수 있다.

 

구는 의견이 제출된 토지가격에 대해서는 재검증 및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처리 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통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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