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강화된2단계 시행에 따른 특별 점검

이창진 기자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가 14일부터 시행되는 사회적거리두기 강화된2단계 조치에 따른 사전 특별점검을 13일 21시부터 24시까지 실시했다.
 

중구는 숙박업, 유흥‧단란주점, 7080, 홀덤펍, 카페를 대상으로 ▲9인 이상 집합금지 위반 여부 ▲종사자 및 이용자 마스크 착용 여부 ▲유흥‧단란주점 등 칸막이 미설치 후 노래 부르는 행위 여부 ▲전자출입명부 설치(모든 업소) 및 출입자 인증(작성) 여부 ▲오후 11시~오전 5시 운영중단 여부 등에 대해 확인했다.
 

특히, 구는 여름철 에어컨 사용이 보편화됨에 따라 밀폐된 공간 속에서 코로나19 전파 위험이 증가할 수 있는 만큼, 지속적인 환기를 당부했다.

박용갑 청장은 “구청 전 직원이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밤낮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업소 관리자 및 이용자들도 방역수칙을 준수해 감염병 4차 대유행을 막도록 함께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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