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도민활동 한마당 개최

공익활동이 활발한 충남 함께 만든다

충남도는 1일 내포신도시에 위치한 충남공익활동지원센터 ‘공간U’에서 ‘2017 도민활동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올 한 해 도내 곳곳에서 펼쳐진 도민들의 자발적인 공익활동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공익활동 확산을 위한 과제를 짚어보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는 허승욱 도 정무부지사와 하승창 청와대 사회혁신수석, 도내 시민사회단체와 풀뿌리모임 관계자, 공익활동 참여 도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례 발표와 주제 및 종합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1부에서는 홍성YMCA 풀뿌리자치활동, 면생리대 만들기 모임 등 지원 기관별로 공익활동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2부 행사로는 중간지원조직의 가치 지향적 운영을 위한 기획집담회를 마련, 중간지원조직의 자율성 및 성과에 관한 토론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허승욱 부지사는 “중간지원조직은 도민 활동과 역량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민간 주도 조직인 만큼, 행정과 도민 사이에서 현실적인 고충이 있더라도 도민의 편에서 생각하고 대변하는 역할을 해야 한다”라며 “도는 앞으로 시민 활동이 왕성한 충남을 만들기 위해 기반 구축 사업 등을 중점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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