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공동주택 주민학교 개최

충남 서산시는 지난달 30일 구성원, 입주민, 관리사무소 직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죽성동 삼성아파트에서 ‘찾아가는 공동주택 주민학교’ 를 개최했다.

찾아가는 공동주택 주민학교는 관리비의 효율적 운영 방안을 모색하고 투명한 회계 관리를 유도하는 것은 물론 입주자 간 갈등 및 분쟁을 사전에 막기 위해 열렸다.

이 날 LH 중앙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의 전문 강사의 입주자 대표회의 운영 및 공동체 활성화 방안, 층간소음 분쟁해소 방안 등 교육이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공동주택관리법상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들이 법적으로 이수해야 하는 의무교육 시간이 충족됐다.” 며 “참여하는 공동주택 주민학교 운영으로 애로사항이 해소되고 입주자 간의 소통·공감이 강화되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한편 시는 입주자대표회 또는 관리주체를 통해 오는 7월 2일부터 31일까지‘하반기 찾아가는 공동주택 주민학교’ 신청을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뉴스1

twitter facebook me2day 요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