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생활체육대축전 대비 식중독 예방활동 실시

충남 아산시는 오는 5월 10일부터 13일까지 개최되는 2018년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을 맞아 식중독 없는 체전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인 예방 활동에 나섰다.

시는 5월 3일부터 생활체육대축전 경기장 주변 34곳에 식중독 예방 현수막을 설치하고 초·중·고등학교, 대학교와 산업체 등의 집단급식소 507개소 및 읍·면·동에 식중독 예방 포스터를 배포해 식중독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

아산시는 식중독 예방을 위해서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중심온도를 육류는 75℃이상· 어패류는 85℃ 1분 이상 익혀먹기, 물은 끓여먹고, 과일과 채소는 염소계소독제(100ppm) 5분 담근 후 흐르는 물에 3회 세척 후 절단하기, 보관온도는 조리 후 60℃ 이상 또는 바로 식혀 5℃ 이하를 지키기, 조리 기구는 채소용, 육류용, 어류용으로 구분해 사용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아산시 관계자는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는 하절기 즈음에 개최되는 관계로 식품제조·접객업소 등에 식품안전 및 위생교육 실시 등 식중독 발생 사전예방을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 고 밝혔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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