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 정약용에게 배우는 청렴특강’ 실시

(충남=뉴스1) 홍민경 기자 

충남도는 18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양승조 지사, 4급 이상 간부공무원, 공공기관장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특강은 다산연구소 박석무 이사장의 ‘정약용의 경세(經世)와 목민(牧民)의 개혁사상’을 주제로, 다산 정약용 선생의 철학을 듣고, 청렴의식 확대 및 솔선수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양승조 지사는 이 자리에서 “전 공직자는 가장 청렴한 공직자로서 자부심을 갖도록 불합리한 관행 개선을 통해 공정하고 청렴한 도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 2등급, 부패방지시책 평가 1등급을 달성한 바 있다.

올해는 가장 청렴한 지방정부를 목표로 민관 청렴 거버넌스   활성화를 위해 15개 시군, 22개 공공기관, 17개 청렴사회민관협의회와 함께하는 청렴동행정책 등 다양한 청렴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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