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복지재단, 올해 사업 및 운영방안 논의

(충남=뉴스1) 최영규 기자

천안시복지재단이 올해 재단 사업과 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해 올해 재단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했다.

재단은 지난 2월 25일 2020년도 1차 이사회 개최 이후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이사회 개최의 어려움을 겪다 지난 5일 2020년도 2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재단은 사업보고 및 미래에 대한 회의와 결정의 필요에 의해 코로나19가 천안지역에서 조금은 잠잠해진 가운데 이번 이사회를 열었다.

이번 회의에는 김갑쇠 천안시복지재단 이사장을 필두로 이종기, 서정훈, 유병희, 이운형, 홍대선, 박애숙, 윤혜인, 이종순, 심상진, 최창호 이사들이 참석했다.

이사회는 2020년도 1차 이사회 결과 재보고, 2020년도 1차 추경 안건처리, 2020년도 코로나19 및 일반 후원 사업 및 복지지원사업 업무실적 보고 등의 안건과 함께 2020년도 재단 사업 및 운영 방안에 대한 전반적인 회의를 진행했다.

김갑쇠 이사장은 “2월 이후 오랜 시간 함께하지 못한 재단의 이사님들과 함께 2020년 재단의 업무와 성과를 함께 나누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 가감없이 진솔하게 의견을 나눠 감사한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이사회의 정기 개최 및 운영을 통해 재단의 발전에 대해 지속적으로 의견을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더욱 성숙하고 진전된 재단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twitter facebook me2day 요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