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당동, 원활한 긴급재난지원금 신청 위한 봉사

(충남=뉴스1) 최영규 기자

천안시 불당동 통장협의회(회장 홍명화)는 불당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코로나19로 인한 긴급재난지원금 지원 관련 안내도우미 봉사활동을 오는 18일부터 실시한다.

안내도우미는 26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오전과 오후로 나눠 지원금 신청 종료 시까지 오전9시부터 오후6시까지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방문신청자를 대상으로 긴급재난지원금 관련 안내문을 배부하고 신청서 작성 및 접수 등을 안내해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고 지원금이 원활하게 지급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홍명화 회장은 “방문신청자들이 정확한 신청방법에 대해 모를 수 있기에 접수 관련 등을 도와 동 행정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통장협의회에서 안내도우미를 구성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종택 불당동장은 “자발적으로 통장님들이 도와주신 덕분에 지역 내 주민들과 행정복지센터에 큰 도움이 되었다”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봉사해주시는 통장님들의 힘을 받아 주민들에게 긴급재난지원금이 제때 지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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