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면, 비 주거시설 가정에 전기온수기 설치

(충남=뉴스1) 최영규 기자 

천안시 동면(면장 전대규)과 아이들을 사랑하는 모임(이하 아사모, 회장 한미숙)은 22일 비 주거시설에 거주하는 가정을 대상으로 전기온수기 설치 및 전기배선 공사를 진행했다.

이번 후원은 전기장판과 연탄난로에 의지해 난방을 해결하는 가정의 사연을 들은 아사모가 전기온수기 지원과 설치비용 모두 회원들의 후원과 재능기부를 통해 마련했다.

또 총 11명의 회원이 매년 장학금 후원, 바자회 개최 등 나눔을 실천하며 아이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한미숙 회장은 “회원들의 자발적인 후원과 재능기부로 어려운 이웃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회원 모두가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대규 면장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과 봉사에 앞장서주신 아사모 회원들께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역 내 단체와 힘을 모아 봉사와 나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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