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당동, ‘집중 방역의 날’ 성료

7주간 자생단체, 군과 함께 지역 내 공원, 경로당 등을 집중 방역

(충남=뉴스1) 최영규 기자

천안시 불당동(동장 이종택)은 지난달 17일부터 매주 화요일을 ‘코로나19 집중 방역의 날’로 지정하고 자생단체, 군과 함께 방역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방역의 날에는 통장협의회(회장 홍명화),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명섭), 행복키움지원단(단장 김미화) 등 자생단체원와 불당동 예비군중대(중대장 심준영)가 참여했다.

이들은 28일까지 7주간 불당동 관내 공원 3개소, 공중화장실, 경로당 및 고시원, 교회 등을 대상으로 집중 방역을 실시했다.

이종택 불당동장은 “사회적 거리 두기 기간(3.22~5.5.)이 다음달 5일 종료됨에 따라 집중 방역 활동을 잠시 중단하기로 했지만, 코로나19의 확산 추이에 따라 언제든지 다시 활동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을 예정”이라며,

“아직 코로나19가 종식된 것이 아닌 만큼, 안전을 위해 개인위생에 더욱더 철저를 기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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