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1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 사랑의 텃밭에 고구마심기

지역 경로당 및 취약계층 돕기 위한 힘 모아

 


(충남=뉴스1) 최영규 기자  

천안시 쌍용1동 새마을남녀지도자회(지도자회장 노창진, 부녀회장 홍순옥)가 지난 30일 회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동남구 신방동 492-13 일원의 농지 약 1,650㎡에서 사랑의 텃밭 운영 고구마심기를 진행했다.

이번 사랑의 텃밭 고구마 심기 작업은 새마을 회원 간의 단합과 화합이 한데 어우러져 진행됐으며, 친목 도모 및 살기 좋은 쌍용1동 건설의 계기를 마련했다.

한편 올 가을에 수확할 고구마는 관내 경로당과 어려운 소외계층에게 전달해 따뜻한 복지를 실천할 예정이다.

노창진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이른 새벽부터 고구마 심기를 위해 참석해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관내 어르신들과 어려운 이웃에 당도 높고 굵직한 고구마를 대접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사랑의 텃밭 가꾸기 사업은 새마을단체의 생산참여를 통해 이를 취약계층 및 독거노인 등에 나누는 등 기부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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