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산읍, 코로나19 종식 위한 자생단체 합동 방역봉사

11개 단체 50여명의 회원과 함께 다중이용시설 집중 방역

(충남=뉴스1) 최영규 기자  
천안시 직산읍(읍장 정연광)은 근로자의 날인 5월 1일 관내 11개 자생단체 회원들과 함께 코로나19 종식을 위한 관내 방역을 실시했다.

이날 방역활동에는 직산읍 주민자치위원회, 체육회, 새마을부녀회, 새마을협의회, 방위협의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자율방범대, 청년회, 남·여 의용소방대, 자율방재단 등 11개 단체 50여명의 회원이 함께 참여했다.

직산읍 행정복지센터 직원과 자생단체 회원이 7개조를 구성해 삼은·양당·직산초등학교와 어린이집 10여 개소, 직산역, 직산현관아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집중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의용소방대에서는 소방차로 관내 아파트, 삼은저수지 산책로 등을 돌며 지역주민의 불안감을 해소했다.

이날 방역에 참여한 회원들은 “코로나19의 확산방지를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관내 방역 활동에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정연광 직산읍장은 “장기화 되어가고 있는 코로나19의 종식을 위해 함께 노력해 위기를 극복하자”며 “휴일에 참여해준 단체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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