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 권익개선 프로젝트 참가자 모집

(충남=뉴스1) 최영규 기자 
천안시청소년수련관(관장 배영호)은 2020년 여성가족부 주최 청소년 프로그램 공모사업인 ‘청시탐탐 – 청소년, 시민권을 탐구하고 탐하다’에 참가할 청소년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시탐탐’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자발적으로 권리를 찾아 적극적 시민으로 성장하며, 스스로 사회참여영역을 확대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에 따라 시민·권리에 대한 이해 활동을 시작으로 청소년 권익개선 프로젝트가 운영된다.

모집 대상은 만 16세부터 만 19세까지의 청소년 20명으로, 신청은 4월 29일부터 5월 12일까지 수련관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hicayouth@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서류심사로 선발된 청소년은 온라인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다.  
‘청시탐탐’ 참가자는 5월부터 11월까지 활동하며 ‘청소년, 우리는 시민인가’를 도전 질문으로 프로젝트를 시작해 청소년 주도적 활동 과정의 결과를 ‘청소년, 시민으로 통하다.’라는 열린 포럼으로 프로그램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또 활동 참가자에게는 활동내용에 따른 자원봉사 활동시간 인정, 우수 활동자 표창 등 다양한 활동 혜택이 제공된다.

이밖에 수련관은 온라인 댄스강좌, 레이저 커터로 만드는 메이커체험, 가족 행복프로젝트 등 다양한 청소년·가족 체험프로그램 운영해 지역 주민들이 코로나 블루를 극복하는 데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5월 봄바스틱 페스티벌’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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