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당동, 사회적 거리두기 일부 완화에 방역 강화

민관 합동 코로나19 불당동 방제단 운영

(충남=뉴스1) 최영규 기자
천안시 불당동(동장 이종택)은 지난 21일 관내 공원, 놀이터 및 공중 화장실 등을 대상으로 집중 방역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불당동은 지난달 17일부터 매주 화요일을 ‘코로나19 집중 방역의 날’로 지정하고 통장협의회(회장 홍명화),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명섭), 행복키움지원단(단장 김미화) 등 자생단체원 및 불당동 예비군중대(중대장 심준영)와 함께 방역을 실시해오고 있다.

방역활동은 공원, 놀이터 등 다중이용시설과 고시원, 경로당, 지역아동센터 등 방역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6주째 집중 소독으로 진행됐다.

이종택 불당동장은 “종전보다 완화된 형태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연장됨에 따라 공원 및 놀이터를 찾는 가족단위 시민들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안전한 야외활동을 할 수 있도록 방역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코로나19 종식을 위해 시민들께서도 연장된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준수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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