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산업안전보건위원회, 노사가 함께 안전한 일터 조성

(충남=뉴스1) 최영규 기자
천안시가 2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노사가 함께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한 2020년 1분기 ‘천안시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했다.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산업재해 예방계획 수립 △안전·보건관리규정의 작성·변경 △근로자 안전·보건교육 △작업환경 점검 및 개선 △근로자 건강관리 △근로자의 안전과 보건을 유지·증진하기 위해 필요한 사항 등을 심의·의결하는 기능을 하며 지난해 12월 구성했다.
이날 위원회에는 사용자측 대표인 박상원 행정안전국장과 근로자흑 대표인 김순태 천안시청 공무직노동조합 위원장 등 21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근로자측 위원장의 주재 하에 진행했으며, 안전·보건  관리자의 업무수행 내역보고 후 천안시 공무직 안전보건관리규정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박상원 행정안전국장은 “노·사 간 열린 소통으로 안전한 일터를 만들어나가기 위해 상호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twitter facebook me2day 요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