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천안시 발생 현황

(충남=뉴스1) 최영규 기자

천안시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와 관련해 3월 8일 오전 0시(자정) 기준으로, 지난 7일 밤까지 확진된 4명을 추가해 총 90명이 확진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천안에서 검사에 응한 코로나19 의심환자(기 확진자 포함)는 5,741명으로, 이 중 5,418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고 233명은 아직 결과가 나오지 않았다.

확진자 입원 현황은 음압격리된 확진자가 39명이고, 일반병실에 입원한 확진자는 50명으로 현재 89명의 확진자 모두가 입원을 완료 했으며 이들의 상태는 모두 양호하다.

확진자 이동경로는 85번 확진자까지 확보해 천안시청 홈페이지, 블로그,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방역은 87번 확진자의 이동경로에 대한 304개소의 소독을 마쳤으며, 선별진료소 검사진행 현황은 지난 7일까지 서북구 보건소 1,368명, 동남구 보건소 747명, 민간 3,630명으로 누계 5,745명이 검사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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