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2020년 일자리인식 실태조사

(충남=뉴스1) 최영규 기자      
천안시는 충청지방통계청과 실무협약체결을 마쳐 오는 11일부터 28일까지 만 19세∼64세 가구원을 대상으로 ‘2020년 일자리인식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일자리인식 실태조사는 시민의 취업희망 내용, 미취업 사유 등 일자리에 대한 인식을 종합적으로 파악해 중·장기 일자리 정책수립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3년 주기로 실시되고 있다.

조사내용은 기본사항(4개), 일에관한사항(16개), 미취업 및 구직관련 사항(5개), 희망일자리(17개), 직업교육훈련(6개), 가장 오래근무한 일자리(2개), 취업지원정책(4개), 경력단절 여성(5개) 총 8개 부문 59개 항목으로 구성됐다.

조사 방법은 조사원이 표본가구를 방문 면접조사로 이루어지며, 코로나19 예방 및 시민안전을 위해 조사원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조사를 진행한다.

김진수 정보통신과장은 “코로나19로 걱정이 많고 힘든 시기에 조사를  실시하게 된 점 양해바라며, 이번 조사는 일자리 정책 추진에 필요한 기본 자료로 활용할 중요한 자료인 만큼 조사가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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