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폐업한 유해화학물질 사업장 위법사항 없다

이달 10일까지 소방서와 합동으로 사업장 특별 점검 실시한 결과 발표

(충남=뉴스1) 최영규 기자
천안시는 화학사고 예방 및 선제적 대응을 위해 이달 10일까지 소방서와 합동으로 폐업한 유해화학물질 사업장 11개소에 대해 특별점검을 실시한 결과 위법사항은 발견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시는 2015년부터 현재까지 폐업한 유해화학물질 사업장 중 보관저장업, 사용업, 판매업 허가를 얻었던 사업장을 대상으로 유해화학물질 보관 유무, 유해화학물질 저장·취급시설 현황 및 관리 상태, 위험물 저장·취급·관리 상태 등을 점검했다.

합동 점검 결과 위법사항은 발견하지 못했으며, 유해화학물질 폐업 사업장들은 적법하게 사업장을 관리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폐업한 유해화학물질 사업장들에 대한 현황을 지속적으로 확인해 사전재해위험요인을 해소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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