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천안시협의회, 효 실천운동 캠페인

어르신을 공경하고 부모를 정성으로 섬기는 풍토 확산

(충남=뉴스1) 최영규 기자
바르게살기운동 천안시협의회(회장 윤창로)는 지난 15일 신부동 터미널 일대에서 바르게 회원과 삼락회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효 실천 운동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어르신을 공경하고 부모를 정성으로 섬기는 풍토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현수막, 피켓, 어깨띠를 하고 가두행진을 하며 시민을 대상으로 효실천 운동, 경로효친 사상 고취를 위한 전단과 물티슈를 배부했다.

윤창로 회장은 “캠페인이 시민들에게 효의 의미와 효의 실천 방법 등 부모에 대한 존경심을 일깨우는 데 기여하고, 가족 간 대화와 소통을 유도하며 어르신 소외 현상 극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상돈 시장은 “부모님을 공경하고 어른을 섬기는 풍토를 확산하는 데 공감하고 있다”며, “캠페인에 참여한 회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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