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천안시청소년어울림마당, 18일 온라인 개막식

천안시청소년수련관, 11월까지 매달 1회 다양한 주제로 청소년 활동 계획

(충남=뉴스1) 최영규 기자

천안시청소년수련관이 오는 18일 토요일 ‘2020년 천안시청소년어울림마당’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다모임, 청소년 어우러지다!’를 부제로 열리는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창출하는 문화공간 조성과 동아리활동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개막식은 천안시청소년수련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18일 오후 4시 생중계된다.

개막행사는 박상돈 천안시장의 영상 축하인사와 동아리 대표 청소년들의 개막 퍼포먼스, 각 분야 청소년동아리의 무대 공연 순으로 화려하게 펼쳐진다. 또 실시간 댓글 이벤트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에게는 푸짐한 선물도 제공될 예정이다.

청소년어울림마당은 문화예술, 스포츠 등을 소재로 한 공연, 경연, 전시, 놀이체험 등 다양한 청소년 활동이 펼쳐지는 행사이다. 
18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1월까지 매달 1회 진행되며, 진로, 4차산업혁명, 세대공감 등 다양한 주제로 코로나19로 위축된 청소년들에게 활기를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수련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변화한 환경에 따라 청소년활동 분야에도 비대면 콘텐츠 도입과 새로운 운영방식을 시도해 청소년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자 온라인 개막식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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