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학원교습소 방역소독 및 지도점검 강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교육청과 방역 및 소독제 배부

(충남=뉴스1) 최영규 기자
천안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천안지역 내 모든 학원교습소 1,572개소를 대상으로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가경신)과 합동으로 방역수칙 준수 여부 지도점검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역소독은 코로나19 전국 확산과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으로 충청남도의 방역강화조치에 따른 천안시의 대응조치이다.

시는 지난 24일부터 10일간 방역을 실시하고 있으며 소독제 2개도 배부하고 있다.

그동안 시는 코로나19 사태 이후로 학원교습소에 대한 특별한 관심과 소통으로 지속적으로 방역수칙 준수 의무화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해 왔다.

지난 5월 25일부터 6월 12일까지 3주간에는 일시 수용 능력 100명~149명인 지역 내 대형학원 79개소를 대상으로 천안교육지원청과 특별점검을 실시하기도 했다.

박상돈 시장은 “코로나19 사회적거리 2단계 격상에 따라 학원(교습소)의 방역수칙 준수 의무화로 학생과 원장, 강사의 건강이 최우선이니만큼 안전하게 학원(교습소)을 다닐 수 있도록 학원방역수칙을 철저히 이행해 줄 것을 특별히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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