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극복’전의면 주민 똘똘 뭉쳤다

정우철 기자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윤혜란), 주민자치회(위원장 윤혜란), 새마을협의회(회장 임헌석)가 24일부터 3일간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관내 다중이용시설 집중방역 소독을 실시했다.

 

지난 24일 새마을협의회 회원 10여 명은 종교시설 및 버스정류장, 공공시설, 공동화장실등 주민들의 이용이 많은 시설의 출입구, 화장실 등에 분무소독을 하고, 손잡이를 닦는 등 방역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25∼26일에는 전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관내 사회복지시설 6곳, 소규모 종교시설 12곳에 손소독제 200여 개, 치약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외에도 이번 활동에서는 지역 내 어려운 위기가구 발굴 및 코로나19 종식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 홍보와 함께 전개했다.


윤혜란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작지만 도움을 줄 수가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코로나19가 하루빨리 종식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은일 전의면장은 “지역주민들이 모임 최소화, 외출자제, 손 씻기 등 코로나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길 당부드린다. 코로나19가 빨리 종식되도록 행정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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