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성 검사 필요한 식품 시민 추천 받는다

정우철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시민과 함께하는 유통식품 안전성 수거·검사’ 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관내에서 생산·제조·유통되는 식품 가운데 시민 신청을 받아 안전성 검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시청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개하는 서비스다.

 

시는 4월부터 오는 9월까지 검사를 희망하는 시민의 신청을 받아 대상품목을 선정, 수거·검사를 실시하고 검사 결과를 신속히 공개해 유통식품에 대한 시민의 신뢰성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이외에도 시는 사회적 이슈, 소비트렌드를 반영한 유통식품 수거·검사를 연중 병행 실시해 관내 부정·불량식품 유통·판매 사전차단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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