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일반시민 대상 성폭력·가정폭력 예방 무료교육 연중 실시

정우철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일반시민 및 희망 단체를 대상으로 ‘2020년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을 연중 실시한다.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은 각 급 학교, 공공기관 등 의무교육대상 기관을 제외한 일반시민 또는 희망 단체를 찾아가는 교육으로, 폭력예방 교육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 내 인식개선을 위해 추진된다.

 

교육 신청은 지역사회성원, 사회복지 및 청소년 수련시설 종사자, 민간 기업종사자, 학부모, 이주민, 장애인, 군인, 아동·청소년, 대학(원)생 등 비의무대상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신청이 접수되면 1회 20명 이상, 연간 140회에 걸쳐 전문 강사가 직접 찾아가 무료로 실시한다.

 

교육 문의 및 신청은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 세종시 지원기관인 세종YWCA성인권상담센터로 하면 된다.

 

오정섭 여성가족과장은 “다양한 교육 대상을 발굴하고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여 폭력 문제에 대한 민감성을 높이고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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