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촌동, 주민총회 준비 위한 주민자치회 워크숍 개최

정우철 기자

세종특별자치시 종촌동(동장 박미애)이 지난 6일 종촌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주민자치회 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총회 준비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주민총회는 주민대표 기구인 주민자치회가 개최하며, 주민투표를 통해 마을의 중요사항을 결정하게 된다.

 

주민총회에서는 특히 주민세를 재원으로 하는 자치분권특별회계 마을계획사업을 비롯하여 주민제안사업 예산안 등에 대한 결정을 내리게 된다.

 

이 결정은 시의회의 승인을 거쳐 내년도 예산에 직접 반영이 된다.

 

이경숙 종촌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의 결정이 곧 마을사업이 되도록 하는 세종특별자치시의 주민자치회와 자치분권특별회계 구조는 주민자치를 위한 매우 훌륭한 모델이라며, 오는 7월 18일 개최 예정인 주민총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twitter facebook me2day 요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