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남면, 봄철 산불예방 총력 대응

정우철 기자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면장 진승기)이 최근 강풍주의보 발효 및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경계’ 단계 상향에 따라 봄철 산불예방 활동을 강화한다.


금남면은 관내 41개 마을이장에게 1일 3회 산불예방 및 소각금지 마을방송을 요청하고, 면사무소 직원 및 산불감시원, 진화대는 분담마을을 지정해 불법소각의 위험성과 산불예방의 중요성을 홍보한다.


진승기 면장은 “최근 본격적인 영농철에 앞서 불법소각으로 화재가 발생하고 있고 산불위험에 많이 노출되어 있다”며 “강풍에 대형 산불이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인 만큼 소각단속 강화 등 산불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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