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자금대출 이자뿐만 아니라 원금까지 확대 지원 예정

정우철 기자

(재)세종특별자치시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원장 임각철)과 한국장학재단(이사장 이정우)은 6월 30일「세종특별자치시 대학생 학자금대출 원리금 상환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 날 협약식은 코로나-19로 인해 서면으로 진행하였으며, 세종특별자치시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이하 진흥원)은 지난 2017년부터 학자금 대출 이자를 지원해 왔으며, 올해부터 대학교 재학생의 학자금대출 원금까지 지원범위를 확대한다.

 

업무협약을 통해 2020년 하반기부터 한국장학재단의 학자금 대출자중 본인 또는 부, 모 중 1인이 세종특별자치시에 1년 이상 계속 거주하는 저소득층 대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임각철 원장은 “학자금대출 원금상환을 지원하여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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